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2층 라일락룸에서 국내 M&A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0회 광장 M&A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가을 열리는 광장 M&A 포럼은 광장 기업자문·M&A그룹 파트너들이 최신 M&A 이슈를 소개하는 자리다. 국내에서는 광장이 이러한 행사를 처음으로 기획 및 개최해 왔는데,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광장 기업자문그룹을 맡고 있는 이형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의 인사말로 시작하는 이번 M&A 포럼은,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2024 Korean M&A Deal Trends’를 주제로 한 세션 1 에서는 광장의 윤용준 변호사(연수원 31기), 박경균 변호사(연수원 39기), 강정해 변호사(연수원 44기)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들은 최근 3년 동안 광장이 자문해 성사된 주요 M&A 거래를 분석함으로써, 법률·계약 관점에서의 한국 M&A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실무적 시사점을 공유한다.
이번 M&A 포럼을 기획한 이형근 대표변호사는 “광장 M&A 포럼은 국내 M&A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 집단인 광장이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보답의 기회이자 광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성을 M&A 실무자들과 널리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모든 분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M&A 포럼에 대한 참가 신청은 광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현재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마감된 상태로, 오프라인 대기 신청 및 온라인 참가 신청만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