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호텔 사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탄원서 제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합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10-24 17:0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정봉훈)는 지난 23일 합천호텔 사태와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의 선고 일인 다음 달 7일이 다가옴에 따라, 합천군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대리 금융기관인 메리츠증권의 부당한 업무처리를 철저히 밝혀 합천군의 소중한 지방 재정을 보호해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의회는 합천호텔 사태가 발생한 이후, 2023년 6월 감사원에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며, 2024년 2월에는 전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메리츠증권의 부당한 업무 처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은 "합천군의회가 합천호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군민을 위한 길"이라며, "합천군의 소중한 지방재원이 손해배상이라는 명목으로 낭비되지 않도록 군의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설정
  • 메리츠증권 부당 처리 규명 요청, 지방재정 보호 위한 의정 역량 집중

합천군의회 전경사진합천군의회
합천군의회 전경.[사진=합천군의회]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정봉훈)는 지난 23일 합천호텔 사태와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의 선고 일인 다음 달 7일이 다가옴에 따라, 합천군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대리 금융기관인 메리츠증권의 부당한 업무처리를 철저히 밝혀 합천군의 소중한 지방 재정을 보호해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의회는 합천호텔 사태가 발생한 이후, 2023년 6월 감사원에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며, 2024년 2월에는 전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메리츠증권의 부당한 업무 처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은 “합천군의회가 합천호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군민을 위한 길”이라며, “합천군의 소중한 지방재원이 손해배상이라는 명목으로 낭비되지 않도록 군의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