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前의원, 법무법인 김장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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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입력 2024-10-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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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소병철 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가 최근 법무법인 김장리에 합류했다.

    제21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정보위원회 위원과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기도 했다.

    소 전 의원은 "법무·검찰, 중재재판, 학계, 국회에서 쌓은 경험으로 변호사로서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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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병철 의원실
소병철 전 의원 [사진=아주경제 DB]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소병철 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가 최근 법무법인 김장리에 합류했다.

소 전 의원은 1986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지검 조사부장,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법무연수원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및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재판관 경력도 가지고 있다. 

2013년 검찰을 떠난 뒤에는 농협대와 순천대 법학과 석좌교수를 맡아 후학 양성에 힘쓰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제21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정보위원회 위원과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기도 했다. 

소 전 의원은 "법무·검찰, 중재재판, 학계, 국회에서 쌓은 경험으로 변호사로서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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