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수어문화제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수지 기자
입력 2024-10-25 09:2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하나금융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해 9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에게 수어 교육을 4기째 시행해 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농인과 함께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진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제19회 수어문화제서 부스 운영…동선 안내 등 지원

지난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수어문화제’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들이 하나금융그룹 부스를 찾은 농인과 가족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며 수어로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수어문화제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부스를 찾은 농인과 가족에게 음료를 나눠주며 수어로 인사하는 모습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어문화제에서 임직원들은 농인과의 소통을 통해 청각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장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 부스에서 시원한 음료 제공 △간단한 수어를 활용한 행사장 동선 안내 등을 수행했다.
 
이 외에도 부스 투어를 마친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오미자에이드, 청귤에이드 등 약 16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해 9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에게 수어 교육을 4기째 시행해 왔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농인과 함께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진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