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개장초 5만6000원선 붕괴… 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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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4-10-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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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주가가 개장 초 전 거래일보다 1% 넘게 하락하며 5만6000원선 아래로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35%) 오른 5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가 5만6000원으로 출발한 주가가 장중 전 거래일 대비 700원(1.24%) 하락한 5만5900원을 기록했다가 하락분을 되돌리고 강보합 전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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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삼성전자 주가가 개장 초 전 거래일보다 1% 넘게 하락하며 5만6000원선 아래로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35%) 오른 5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가 5만6000원으로 출발한 주가가 장중 전 거래일 대비 700원(1.24%) 하락한 5만5900원을 기록했다가 하락분을 되돌리고 강보합 전환한 상태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까지 32거래일간 이어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에 꾸준히 하락해 왔다. 인공지능(AI) 투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성과 등 모멘텀 부재와 전통적 반도체 업황의 비관적 전망이 맞물려 투자 심리가 악화한 결과였다.

개장 초 하락세가 보합 수준으로 되돌아온 것은 삼성전자의 펀더멘털 대비 낙폭이 과도한 상태라는 판단에 따라 저점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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