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 시민자문단 회의 개최로 소통 강화

사명대사공 활성화 방안 논의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시민자문단 제2차 정기회의 개최 모습.[사진=김천시시설관리공단]

경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시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민자문단을 사명대사공원으로 초대해 2024년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명대사공원 시설 현황, 운영 실적 등에 대한 보고, 공원 활성화 방안 및 축제 개최 시 협조방안, 한옥숙박동 증축 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숙박동 증축 현장 견학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 단원들은사명대사공원이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시된 의견은 적정성 검토 후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민자문단 회의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