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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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4-10-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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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4일 인천 서구에서 개최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1회 정기회의에서 민선8기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제 친선도시 글렌데일시 대표단 김포시 방문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의 국제 친선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시장 엘란 아사트리안) 대표단이 25일 김포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친선도시인 김포시와 글렌데일시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는 경제,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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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시장 "회원도시 간 소통 및 공동 현안 해결 위해 노력할 것"

  • 국제 친선도시 글렌데일시 대표단 김포시 방문

김병수 시장 사진김포시
김병수 시장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4일 인천 서구에서 개최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1회 정기회의에서 민선8기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년간의 임기 동안 협의회를 대표는 회장으로서 활동이 시작되며 차기(제72회) 회의는 내년 2월 회장 지자체인 김포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경기 김포·부천·광명시, 인천 서구·계양구·강화군,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9월 구성한 행정협의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굴포천 하천정비 사업 관련 지역 내 공동 협력 사항 △민선8기 제2대 회장단 선출 △차기 회의 개최지 선정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1993년부터 31년간 항공기 소음피해 예방대책 등 약 180여 건의 공동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뜻을 같이 해왔다.

김병수 시장은 “협의회 회장으로서 회원 지자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친선도시 글렌데일시 대표단 김포시 방문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의 국제 친선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시장 엘란 아사트리안) 대표단이 25일 김포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친선도시인 김포시와 글렌데일시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는 경제,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청에서 열린 환영인사에서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은 “글렌데일시와의 교류가 양 도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가 더욱 더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글렌데일 시장은 “김포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표단은 아트센터를 방문해 전시 중인 글렌데일 작가의 작품을 관람한 후 다음 일정을 수행했다.

한편 김포시와 글렌데일시는 지난 2010년 친선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글렌데일시는 지난 10월 8일 선포식을 통해 매년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한 바 있는데, 이는 캘리포니아주, LA시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 한글의 날 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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