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지난 3월 사명 변경에 이어 이달 15일 국내 플랫폼도 아프리카TV에서 '숲'으로 바꿨다. 이번 지스타 참가는 숲으로 정체성을 바꾼 뒤 치르는 첫 대면 행사다.
지스타 슬로건(문구)은 '렛츠 ( ) 위드 숲'이다. "숲과 함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슬로건에 걸맞게 이용자와 스트리머(개인 방송자)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스에서 진행한다.
숲의 로고를 형상화한 부스는 크게 3개 공간으로 나눈다.
이벤트존에서 모든 도장을 찍으면 숲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숲 명예 사원증'을 발급해준다.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굿즈(기념품) 판매존도 마련된다. 숲 브랜드 굿즈와 프로게임단 '광동 프릭스'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스트리머 배경으로 제작된 인생네컷 부스도 이용 가능하다.
부스 정중앙에는 스트리머들이 자유롭게 출입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스트리머존'을 마련한다. 숲을 비롯한 타 플랫폼 스트리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