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과 한상기업들이 힘을 합쳐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응원하는 '글로벌 원팀호 출항식' 이후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요청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명예대회장을 맡게 됐다.
김 회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한인경제인들에게 800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사원이 돼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전 세계 71개국 150여개 지회의 한상경제인이 모이는 행사다. 올해는 유럽 비즈니스 중심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376개 부스 3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