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한강·용무치해변 등지서 환경 보호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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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10-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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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리재보험 임직원들이 충남 당진시 용무치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코리안리재보험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하천·해양 정화에 나섰다.

    코리안리는 최근 서울 여의도 한강샛강공원에서 수질 정화 활동, 나무 심기,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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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질 개선·악취 제거 위해 'EM 흙공' 활용

코리안리재보험 임직원들이 충남 당진시 용무치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휴먼인러브
코리안리재보험 임직원들이 충남 당진시 용무치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휴먼인러브]
코리안리재보험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하천·해양 정화에 나섰다.

코리안리는 최근 서울 여의도 한강샛강공원에서 수질 정화 활동, 나무 심기,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이뤄진 이번 활동에는 유용 미생물군인 EM 용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과정을 거쳐 만든 ‘EM 흙공’이 활용됐다. EM 흙공은 하천 수질 개선, 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지난 18일과 25일에는 코리안리가 2022년 입양한 ‘반려해변’인 충남 당진 용무치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에 나섰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하는 캠페인이다. 입양한 뒤에는 정기적으로 방문해 쓰레기를 치우는 등의 활동에 나선다. 코리안리 임직원은 지난해에만 용무치 해변에서 1452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조용하지만 꾸준한 나눔을 기조로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하고 있다”며 “1인 1봉사활동 참여를 강조하고 있으며 하천·해양 정화 활동에는 매년 12회에 걸쳐 직원 약 240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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