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5일 "한국의 맛과 정신이 담긴 K푸드는 이제 세계인들에게 낯선 음식이 아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중고등부 관광음식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사)한국관광음식문화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금일 행사에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정용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심사평, 시상,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전국 중·고등부 관광음식 기능경기대회에는 조리, 제빵·제과, 식음료 등 3개 분야에서 49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