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음식을 통해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 ‘식약동원’을 선보인다. '음식과 약은 그 뿌리가 같다'는 한의학 개념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패키지 이용객은 체크인 시 웰컴티로 '로얄 마일' 귤피차가 제공된다. 귤피차는 소화기관을 튼튼히 하고 스트레스와 눈의 피로 완화에 도움을 준다.
저녁 식사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산야초와 한우 양념갈비구이 등으로 구성된 '산야초금반'이 제공된다. 산과 들에서 자란 고사리, 도라지 등을 비빔밥 형태로 재해석한 요리인 산야초금반은 인위적인 맛을 배제하고 자연의 단맛을 살렸다.
아침에는 룸서비스로 스토비스와 샐러드와 AOC 주스 등이 제공된다. 스토비스는 양파, 소고기, 감자를 오랜 시간 끓여내 각 재료의 영양을 최대한 살린 건강식으로, 추운 겨울철 아침 체온을 빠르게 올려준다.
'식약동원 미식 웰니스' 패키지는 내년 4월 24일까지 판매하며, 객실 1박과 웰컴 티, 석식 및 조식, 스파, 수영장과 체련장 이용이 포함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