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백화점몰에서 연중 최대 규모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연중 최대 규모 행사인 '슈퍼 엘데이'(Super L.day)를 최초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0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행사를 기획해 11월 쇼핑 대전 수요 선점에 나서는 것이다.
나이키와 롯데하이마트, 에스티로더, 폴로 랄프로렌, 코오롱스포츠, 어그 등 7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행사 기간 매일 다른 7개 브랜드가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나이키는 운동화, 패딩 등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준다. 이외에도 브랜드에 따라 단독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추가 할인 및 엘포인트 적립, 감사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할인 혜택에 추가로 10%와 12%를 할인해주는 쿠폰을 매일 각 1매씩, 2매 제공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과 카드사에 따른 추가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연주 롯데백화점 이커머스부문장은 "11월 쇼핑 대전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10월 말부터 롯데백화점몰 최초로 연중 최대 행사인 '슈퍼 엘데이'를 기획했다"며 "향후 '슈퍼 엘데이'를 정례화 시킴과 동시에 고객 혜택 강화와 쇼핑 환경 개선 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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