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해양레저포럼' 개최...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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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4-10-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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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해양레저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해양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해 보는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오는 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소비시장일 뿐만 아니라 해양레저 제조기업 및 서비스 기업이 모두 모여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지"라며 "이번 포럼에서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를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안전한 정비인력 육성을 위한 '해양레저 인력양성' 사업을 2016년부터 운영하는 등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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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경기도' 주제로 발표 및 토론 진행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해양레저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해양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해 보는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오는 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경기도’를 주제로 9회째 열리는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이병진 국회의원 및 경기도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다.

포럼은 송옥주·김선교·이병진 국회의원,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조우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수도권 마리나 비즈센터 필요성과 방향’을, 이한성 중소조선연구원 본부장이 ‘경기지역 해양레저 R&D센터 설립 당위성과 역할’을, 정기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경기도 내수면 수상레저활동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정우철 해양레저센터장을 좌장으로 발표내용에 대해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소비시장일 뿐만 아니라 해양레저 제조기업 및 서비스 기업이 모두 모여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지”라며 “이번 포럼에서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를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안전한 정비인력 육성을 위한 ‘해양레저 인력양성’ 사업을 2016년부터 운영하는 등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의 참가신청과 프로그램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해양레저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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