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6일 "한민족의 염원인 자유민주주 평화통일을 이뤄내는 그날까지 우리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화통일화합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주관하에 개최된 금일 행사는 신 시장을 비롯, 이덕수 시의회 의장, 안철수 국회의원과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축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국민이 마음놓고 자기 뜻을 펼치며 살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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