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급격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을 고려해 ‘경기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연령·소득에 관계없이 기존 돌봄의 틈새(가족돌봄 공백, 서비스 지연, 제도부재, 인프라 부족)를 보완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 중인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 360°(누구나·어디나·언제나 돌봄)의 일환으로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병원 및 일상생활 업무동행) △주거안전(간단한 소모품 교체, 부분 수리 등)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일시 입소보호) △재활돌봄(맞춤형 운동, 재활서비스) △심리상담 7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는 누구나 돌봄 지역인 경기도 용인시, 화성시, 부천시, 남양주시, 평택시, 시흥시, 파주시, 포천시, 양평군, 광명시, 이천시, 안성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경기도 15개 지역의 버스 노선을 활용해 진행된다.
‘누구나 돌봄’ 관련 서비스 문의는 경기도 본인 거주 관할 행정복지센터,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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