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산시 청춘남녀를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문화 활동과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안정된 삶을 오산에서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감성 여행과 같은 힐링 프로그램으로 10쌍의 커플이 탄생, 매칭률 50%를 보였던 1회 오산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쏠로만 오산' 오늘 2회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우리 청년들을 응원하러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참가하신 오산 선남선녀들 모두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한편, 경기 오산시는 미혼남녀의 특별한 만남 행사인 ‘SOLO(쏠로)만 오산!’을 추진하고 있다.
미혼남녀 만남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청년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9, 10, 12월 총 3회로 나눠 미혼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오이도 및 대부도 일원에서 스피드데이팅, 커플게임, 연애코칭 등 감성적인 청춘연애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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