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의 주가가 중국 판호 발급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시프트업은 전장 대비 3900원(6.72%) 오른 6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전장 대비 14.14% 급등한 6만6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25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사는 시프트업의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외산 게임 15종의 판호를 발급했다.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에 내자 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 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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