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사랑상품권, 11월부터 캐시백 형태로 전환

최대 15% 캐시백 제공,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방식 유지

논산시청전경[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오는 11월부터 논산사랑상품권 지원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변경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선할인 방식을 유지한다. 

28일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시는 캐시백 정책이 시작되는 11월 한달 간 특별 프로모션 기간을 두고 이용금액의 기본 제공 캐시백에 추가로 5%(월 최대 3만5000원)를 더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중 할인 방지 차원에서 이달 31까지 10% 할인을 받아 구매한 충전금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용 방법은 논산사랑상품권 구매 시 충전금액 만큼 계좌에서 우선 출금 된 후,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금액의 10%에 대해 결제 즉시 캐시백이 지급된다.(월 충전한도 70만원, 월 최대 7만원 캐시백)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할인 방식 변경은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과 ‘국비 지원 방향’에 따라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