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대구 청년들, '청년 달빛교류 행사'로 우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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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10-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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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와 대구 청년들이 한데 모여 문화 예술체험을 했다.

    광주청년위원회와 대구청년정책네트웍은 지난 27일 광주에서 '청년 달빛교류 행사'를 열었다.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하나로 두 지역의 청년들이 우정을 나누고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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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체험과 정책 논의 통해 공동 발전 방안 모색

 
광주와 대구 청년들이 교류회를 열고 청년정책을 논의했다 사진광주시
광주와 대구 청년들이 27일 만나 교류회를 열고 청년정책을 논의했다. [사진=광주시]


광주와 대구 청년들이 한데 모여 문화 예술체험을 했다.
 
광주청년위원회와 대구청년정책네트웍은 지난 27일 광주에서 ‘청년 달빛교류 행사’를 열었다.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하나로 두 지역의 청년들이 우정을 나누고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9년 째 열고 있다.
 
올해는 두 지역에서 40여명의 청년위원들이 참여했다.
 
광주청년위원회는 19~39세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청년 참여기구다.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의견을 듣고 청년정책 연구 활동을 통해 광주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광주청년위원회는 이날 대구 청년들과 광주영상복합문화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방문하며 문화콘텐츠 체험과 학습, 창작콘텐츠 전시와 마케팅 등 '문화 예술의 도시', 광주를 소개했다.
 
특히 광주독립영화관(GIFT)에서 광주와 대구의 청년정책에 관해 발표하고 자유토론을 하면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광주청년위원회는 지난 12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 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에 참석해 대구를 비롯한 전국 청년참여기구와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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