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국토방위 힘쓰는 장병과 가족 위해 지원 프로그램 마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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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4-10-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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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군인 가족 40가구 총 149명과 함께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해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인 가족 간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콩 캐기, 두부 만들기, 레이저 서바이벌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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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 진행

  • 한·미 가족이 함께 한 평택시 '헬로-인' 축제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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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군인 가족 40가구 총 149명과 함께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해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인 가족 간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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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행사는 콩 캐기, 두부 만들기, 레이저 서바이벌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국토방위 업무에 힘 써주시는 장병 및 가족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 가족이 함께 한 평택시 ‘헬로-인’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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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헬로-인(Hello-in) 신장·안정리 축제’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평택시 신장근린공원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개최됐다.

26일은 신장근린공원에서, 27일에는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의상(코스튬) 경연, 체험부스 운영,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의상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체험부스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소품 만들기와 가면 꾸미기, 의상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퍼레이드는 마칭밴드와 각양각색의 복장을 한 시민들이 함께 행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 등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한미 문화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평택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 관리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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