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체계적 지원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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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10-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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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체계적인 진로교육 및 진로교육 활성화 위한 '전북진로교육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기관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사일정 조정 등을 통해 인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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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진로교육협의회 발족…진로교육에 관한 사항 자문

전북진로교육협의회 발족식 및 위촉식이 28일 진행됐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진로교육협의회 발족식 및 위촉식이 28일 진행됐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체계적인 진로교육 및 진로교육 활성화 위한 ‘전북진로교육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28일 ‘전북진로교육협의회 발족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진로교육협의회는 ‘진로교육법’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전북 진로교육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해 설치됐다. 

윤영임 교육국장과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이 당연직으로, 위촉직 위원으로는 이병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 박세훈 전북대 명예교수, 임은미 전북대 교수, 김의숙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정유미 남원서진여고 학부모, 정진철 군산여고 교사, 이주미 남성고 교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에 대한 안내, 진로진학상담센터 구축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문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문.[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기관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사일정 조정 등을 통해 인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실내 적정온도 유지 △기관별 안전점검 실시 △학생 행동요령 교육 및 매뉴얼 숙지 △기상특보시 학사운영 검토 △대응체계 정비 등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안전관리 대책을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상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난단계별 대응체계를 정비해 비상단계별로 상황에 맞는 전담반을 구성, 교육부·교육지원청·각급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이 가능하도록 상황보고체계를 구축했다. 

재난단계 경계 이상 시에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재난상황 보고 및 대응을 상황관리전담반으로 일원화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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