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12번째 우승 '광주는 축하 물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10-29 14:3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통산 12번째로 한국시리즈(KS)에서 우승하자 광주·전남 많은 인사들이 축하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이날 "호남 야구의 자존심,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온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광주 동남갑) 의원은 "타이거즈는 역시 큰 무대에서 무적이었다"는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안방 무대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했다.

  • 글자크기 설정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어 광주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 안겨"

 
기아 타이거즈가 2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확정짓고 선수들이 열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아 타이거즈가 2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확정짓고 선수들이 열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통산 12번째로 한국시리즈(KS)에서 우승하자 광주·전남 많은 인사들이 축하했다.
 
29일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날 경기가 끝나자 대변인을 통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어 광주 시민들에게 또 감동과 기쁨을 줬다"며 "KIA 타이거즈는 광주의 힘"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이날 "호남 야구의 자존심,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온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광주 동남갑) 의원은 "타이거즈는 역시 큰 무대에서 무적이었다"는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안방 무대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했다.
 
같은 당 안도걸(광주 동남을) 의원은 한명재 MBC 스포츠+ 캐스터의 "1987년 이후 광주에서는 그 누구도 듣지 못했던 이야기, KIA 타이거즈가 정상에 오른다. 광주,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아픔을 야구로 극복한 이 도시에서 운명이자 자랑이었다"는 우승콜을 SNS에 공유하며 "타이거즈와 함께여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정준호(광주 북구갑) 국회의원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뭐든 해봐'라는 이범호 감독의 리더십과 선수들의 헌신이 결실을 보았다""고 축하했다.
 
민주당 조인철(광주 서구갑) 의원도 SNS를 통해 "선수단은 물론 최강 기아를 끝까지 응원해주신 광주시민 모두가 광주의 힘"이라며 기쁨을 나눴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도 한 캐스터의 우승콜을 공유하며 "낮은 시선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MVP 김선빈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 수고 많으셨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