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8일 아동복지기금 100만원을 청도군에 기탁 했다고 30일 밝혔다.
손경애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기회에 아동복지기금에 기탁하게 돼 지역사회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청도군 전체가 행복한 희망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평생학습문화를 선도하는데 힘써 주신데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 받은 성금은 관 내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평생학습 활성화 및 군민의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 주요 추진 사업은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주산·슐런 교육 등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