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빗썸코리아에서 빗썸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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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기자
입력 2024-10-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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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사명을 '빗썸코리아'에서 '빗썸'으로 변경했다.

    빗썸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가상자산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방침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사명 변경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변화"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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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BI도 공개…"한글로 가독성 높여"

사진빗썸
빗썸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사진=빗썸]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사명을 '빗썸코리아'에서 '빗썸'으로 변경했다.

빗썸은 지난달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한 데 이어 상호 변경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빗썸'을 사명으로 통일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직관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함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한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선보였다. 한글로 가독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한글 BI는 빗썸 애플리케이션(앱) 화면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빗썸은 다양한 이용자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이날 빗썸은 강남 한복판에서 '비트코인 찾기' 캐치캐시(Catchcash)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참여 문화다.

이에 앞서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 캠핑과 콘서트가 결합된 '그린캠프 페스티벌 2024'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고객과의 대면 소통을 늘리고 있다. 빗썸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가상자산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방침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사명 변경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변화"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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