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문철)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이하 산단공)와 ‘구미산단 통합 안전관리지원 협의체’(이하 산안협)는 2024년 안전한국훈련 기간(24.10.21∼11.1) 구미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입주기업의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0일,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산안협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구미방제센터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구미국가산단의 안전관리 지원협의체다.
특히 구미산단은 첨단 산업의 소재 생산 기업이 밀집해 있어 더 더욱 확실한 재해예방 대책의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 되기에 이번 안전 점검과 캠페인 전개는 시의 적절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산안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안전배움의 날, 안전점검의 날, 합동캠페인 등 행사를 운영해 구미산단내 입주 기업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업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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