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방위산업 융합전공 개설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10-31 13:4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가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과 방위산업 융합전공을 개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그동안 국내 주요 방위산업 기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왔고, 이번 방위사업청과의 협약으로 전북대의 계획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와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융합전공 학부 개설 및 운영 협력,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을 위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관련 과목 개설 추진을 통한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 글자크기 설정
  • 방위사업청과 K-방위산업 인재 양성 '맞손'

양오봉 전북대 총장오른쪽과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30일 방위산업 융합전공을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대
양오봉 전북대 총장(오른쪽)과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30일 방위산업 융합전공을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대]
전북대학교가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과 방위산업 융합전공을 개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31일 전북대에 따르면 양오봉 총장과 석종건 청장은 이달 30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는 K-방위산업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방위산업 윱합전공’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그동안 국내 주요 방위산업 기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왔고, 이번 방위사업청과의 협약으로 전북대의 계획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와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융합전공 학부 개설 및 운영 협력,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을 위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관련 과목 개설 추진을 통한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세미나, 포럼 및 토론회 개최 등 주기적인 정보 교류를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오봉 총장은 “모든 분야 발전에 있어서는 정부, 대학, 산업체 등 각 분야의 피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K-방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 전북대에 방위사업청과의 협약은 국가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대학-산업체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