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교육 주체가 함께 어울리는 2024 강원교육페스타 개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4-10-31 14:1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교육 주체가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인'2024 강원교육페스타'를 오는 11월 2일 KT&G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업 나눔 마당'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선생님들이 '질문과 성찰이 있는 학생 중심 탐구 수업', '작지만 강한 작은 학교 수업 개선', '감성과 테크로 빚은 탐구 수업 사례' 등을 주제로 240분간의 수업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

    '체험마당'은 '통계로 풀어보는 AI 주식 투자 전략 게임', '쿤트관을 이용한 음파의 시각화', '서빙로봇 카미', '너와 나의 그림책' 등 2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도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더 나은 강원교육 위해 노력하는 교육 주체들 응원 및 격려

  • 신경호 교육감 "교원, 학생, 학부모가 고민하며 배우는 축제의 장"

  • 넘기는 페이지마다 빛나는(넘빛나) 학교도서관 대회 개최

 
사진강원도교육청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교육 주체가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인'2024 강원교육페스타'를 오는 11월 2일 KT&G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2024 강원교육페스타는 교육 주체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고 강원교육에 관한 아이디어 및 교육사례 공유를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 주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2023년부터 새롭게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여는 마당’, ‘어울림마당’, ‘수업 나눔 마당’, ‘체험마당’, ‘이벤트마당’의 총 5개 마당으로 운영된다. ‘여는 마당’에서는 봉대초 아카펠라 동아리 ‘칸타빌레’와 춘천교대 부설초 중창단 ‘달별솔’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 인사말과 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감정회복의 인문학’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어울림마당’에서는 조미자 작가의 그림책에 음악을 곁들인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콘서트’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선수와 마술사 니키가 함께하는 ‘매직 페이퍼 윙스’ 공연이 펼쳐진다.

‘수업 나눔 마당’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선생님들이 ‘질문과 성찰이 있는 학생 중심 탐구 수업’, ‘작지만 강한 작은 학교 수업 개선’, ‘감성과 테크로 빚은 탐구 수업 사례’ 등을 주제로 240분간의 수업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

‘체험마당’은 ‘통계로 풀어보는 AI 주식 투자 전략 게임’, ‘쿤트관을 이용한 음파의 시각화’, ‘서빙로봇 카미’, ‘너와 나의 그림책’ 등 2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도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마당’에서는 버블쇼, 체험 스탬프 투어, 캐치 기프트 찾기, 도전! 골든벨, 교육네컷 체험,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소소(笑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4에도 강원교육페스타를 통해 교원, 학생, 학부모가 만나 한데 어울리고 고민하며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은 강원교육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더해 달라”고 말했다.
넘기는 페이지마다 빛나는(넘빛나) 학교도서관 대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도내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내달 4일 ‘넘기는 페이지마다 빛나는 학교도서관’(이하 ‘넘빛나 학교도서관’)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 대회는 “우리 학교도서관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각 학교도서관의 특색 있는 공간과 활동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도내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공연, 특강,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도내 10개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가 본선에 참가하며 일반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며 “다양한 독서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