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31일 광명스피돔에서 실시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와 인파 밀집 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 관계기관 간의 공조와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광명시청, 광명소방서, 광명보건소 등 16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초기대응 및 수습에 대한 훈련을 시행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훈련에서 발견된 개선점을 철저히 보완해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