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의견과 아이디어 줄탁동기 마음으로 시정 접목·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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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11-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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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1일 저연차 공무원과 소통과 관련, "의견과 아이디어는 줄탁동기(啐啄同機) 마음으로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접목·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시청 내 3층 한누리에서 '신(新)과 함께 아무 말 대잔치'를 주제로 한 소통 행사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직 5년 미만 8·9급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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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新)과 함께 아무 말 대잔치' 주제...저연차 공무원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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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1일 저연차 공무원과 소통과 관련, "의견과 아이디어는 줄탁동기(啐啄同機) 마음으로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접목·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시청 내 3층 한누리에서 ‘신(新)과 함께 아무 말 대잔치’를 주제로 한 소통 행사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직 5년 미만 8·9급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신 시장은 모두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하고, 신입 공무원 참석자가 사회를 보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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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참석 공무원들은 시정 발전 방향, 후생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솔직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공무원 복지제도로 독서·학습 휴가 도입, 복지포인트 상향 등을 건의했고, 시정 발전 방향으로 내년도 드론 라이트 쇼 때 계단형 좌석 설치 등을 제안해 해 시선을 끌었다.
 
이 시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이라면서 스트레스 해소법, 시장이 생각하는 희망도시에 관해 질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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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한편 신 시장이 언급한 '줄탁동기'라는 고사성어는 병아리가 알 속에서 부리를 쪼아 나올 때, 어미도 밖에서 함께 쪼아줘야 알이 깨어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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