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강화군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읽걷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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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4-11-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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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달 31일 강화군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하는 '읽걷쓰' 행사에 참여했다.

    이제 강화의 시간…강화 교육발전특구로의 도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달 31일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2024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화 교육 발전 특구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학교가 상생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강화군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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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바다와 강화도 이해하는 시간 가져

  • 이제 강화의 시간…강화 교육발전특구로의 도약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달 31일 강화군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하는 ‘읽걷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동막해변에서 강화군 시민소통참여단을 비롯한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줍는 걷기’를 하며 인천의 바다와 강화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화의 생태 환경 문화 등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집 ‘강화도’를 집필한 노희정 시인도 함께 참여해 시민소통참여단과‘반려책’,‘일상속 글쓰기 행복’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읽걷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는 지리적으로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인천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강화도를 ‘읽걷쓰’하며 인천을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 강화의 시간…강화 교육발전특구로의 도약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달 31일 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2024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화 교육 발전 특구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학교가 상생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강화군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군 지역인사 및 학부모, 교육 발전 특구 소통위원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강화 교육 발전 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운영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강화중학교 교육 3주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위원회 위촉식, 교육 발전 특구 사업 안내, 분임별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임별 토론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강화 교육 발전 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만의 특색있는 작은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강화가 교육으로 찾아오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화 교육 발전 특구가 교육혁신을 넘어 학생 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저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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