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1일 입양가족 인식개선 교육과 관련,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교육이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 수어장대홀 공직자를 대상으로 입양가족 인식개선 교육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교육은 한국입양홍보회 반 편견 입양 교육 전문 강사인 김병곤 강사를 초청, 입양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편견을 예방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개선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입양에 대한 편견과 입양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입양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는 게 방 시장의 전언이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