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한우농가에 메탄저감 기능성 보조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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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11-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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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은 저탄소 사양관리를 통해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한우 100두 이상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전북에서 처음으로 메탄 저감 보조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중대재해 사고예방 전 직원 교육 추진 전북 부안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중대재해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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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최초…저탄소 한우 육성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축

  • 중대재해 사고예방 전 직원 교육 추진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저탄소 사양관리를 통해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한우 100두 이상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전북에서 처음으로 메탄 저감 보조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우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되는 것으로, 지역 내 94개 사육농가에 총 1만 8400포가 공급된다.

메탄 저감 보조제는 소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만큼, 탄소 배출 감소뿐만 아니라 한우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환경 보호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중대재해 사고예방 전 직원 교육 추진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중대재해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사례, 산업안전보건법, 안전보건확보 의무 등 사업장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이다.

군은 앞으로 정기적인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해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향상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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