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시즌 3승 누가 먼저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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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궁 vs 마르티네스

  • 시즌 3승 두고 격돌해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 사진PBA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 [사진=PBA]
누가 먼저 프로당구 남자부 시즌 3승을 달성할까.

프로당구협회(PBA) 2024~2025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이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강동궁과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출전한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2승을 보유했다.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 중 한 명이 승리한다면 시즌 첫 3승 달성자로 기록된다.

이번 시즌 우승 2회, 준우승 1위로 랭킹 1위인 강동궁은 5일 오후 11시 허거성을 상대한다.

직전 대회 우승자인 마르티네스는 5일 오후 3시 30분에 이재형과 마주한다.

이 밖에도 많은 선수들이 우승에 도전한다. 조재호는 5일 오후 11시 김태후와, 스페인의 다니엘 산체스는 6일 오후 10시 김진태와 대결한다.

지난 대회 128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은 최성원과 튀르키예의 세미 사이그너는 각각 김성민2와 성상은을 상대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최원준1은 5일 오후 6시 마 꽝을 상대한다.

여자부(LPBA)는 3일 오전 11시 1차 예선으로 시작된다. 일본의 히다 오리에는 3일 오후 2시 45분 김보송과 격돌한다. 이신영은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김유미와 자웅을 겨룬다.

김가영, 캄보디아의 스롱 피아비 등 상위 32위는 64강에 선착했다.

대회 개막식은 5일 오후 12시 30분에 진행된다. LPBA 결승은 10일 오후 10시, PBA 결승은 11일 오후 9시 30분이다. PBA 우승자는 1억원을 거머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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