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판매전 '대전행복상회' 개최...21개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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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11-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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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이달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대전행복상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우수소상공인이 지역의 대표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대전행복상회'는 지역의 우수한 소상공인과 기업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한다"며 "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서포터즈가 가진 전문성과 열정을 발휘해 참여 업체의 제품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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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상점가 우수업체 발굴...지역경제 활성화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1일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최되는 대전행복상회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1일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최되는 '대전행복상회'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이달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대전행복상회'를 개최한다.
 
4일 소진공에 따르면 '대전행복상회'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민간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판매전으로 오는 7일까지 열린다. 대전·충청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우수업체를 발굴해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키는 게 목적이다.
 
이 행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총 21개 업체가 참여해 로컬식품,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을 선보인다. 
 
구매고객 대상으로 영화관람권과 참여업체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대전지역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서포터즈들이 참여해 업체 홍보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우수소상공인이 지역의 대표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대전행복상회'는 지역의 우수한 소상공인과 기업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한다"며 "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서포터즈가 가진 전문성과 열정을 발휘해 참여 업체의 제품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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