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젊은이가 고향 떠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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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허희만 기자
입력 2024-11-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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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기업인 및 근로자가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양 기업인협의회(회장 정한수) 주관으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정한수 기업인협의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가 노·사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인구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지역의 젊은이가 고향을 떠날 일이 없다"며 "청양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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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청양 기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청양군 기업인 한마음 대회 장면사진청양군
청양군 기업인 한마음 대회 장면. [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기업인 및 근로자가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양 기업인협의회(회장 정한수) 주관으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1부 행사는 청양군 최고기업인상 시상 및 모범근로자 표창을 전달했다. 올해 최고기업인상에는 고용창출 부문에 주식회사 동방(대표 김병국), 지역발전공헌 부문에 근풍실업 주식회사(대표 김혜숙)이 선정됐다.

그리고 모범근로자 표창은 12명의 근면 성실한 근로자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3명의 근로자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로 노래자랑, 추첨행사 및 가수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한수 기업인협의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가 노·사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인구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지역의 젊은이가 고향을 떠날 일이 없다”며 “청양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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