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지역 저소득 가구 대학생 장학금 지급

2005년부터 매해 상·하반기 장학급 지원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왼쪽)와 김종국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 위원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달 31일 지역 저소득 가구 대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해 무주 설천면 내 저소득 가구 대학생 총 40명을 선정해 1인당 100만원씩 상‧하반기에 나눠 장학금을 지급 중이다.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520여명의 지역 인재들에게 총 5억원이 넘는 장학금이 수여됐다.
 
해당 리조트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명절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