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자리에는 김효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과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해 영천시 교육 발전과 군인 자녀 모집형 자공고 전환 사업 등 경상북도교육청과의 협력에 힘을 실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고등학교가 한민고등학교 모델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고등학교로 선정돼, 지역에서는 명문고 육성과 인재 유출 방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영천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영천고를 비롯한 6개 기관과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 및 교육 혁신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부, 교육부,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달 15일 영천고가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전국 1개교 정식 지정(2개교 조건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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