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마이클 잭슨과 협업' 퀸시 존스 사망…"위대한 삶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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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11-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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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계 거장' 퀸시 존스가 세상을 떠났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3일(현지시간) 존스가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존스 가족은 성명을 통해 "오늘 밤 비통한 심정으로 아버지이자 형제인 퀸시 존스의 별세 소식을 전한다"면서 "우리는 그가 살았던 위대한 삶을 축하한다"고 사망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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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존스 사진AFP·연합뉴스
퀸시 존스 [사진=AFP·연합뉴스]

'음악계 거장' 퀸시 존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3일(현지시간) 존스가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존스 가족은 성명을 통해 "오늘 밤 비통한 심정으로 아버지이자 형제인 퀸시 존스의 별세 소식을 전한다"면서 "우리는 그가 살았던 위대한 삶을 축하한다"고 사망을 공식화했다. 

이어 "정말 특별한 사람이었기에, 우리는 그를 몹시 그리워할 것이다. 그의 음악과 무한한 사랑을 통해 퀸시 존스의 심장은 영원히 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생전 고 마이클 잭슨의 솔로 앨범 '오프 더 월'을 시작으로 잭슨과 다양한 프로듀싱 협업을 진행하며 팝 음악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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