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에이치엠파마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4390원(19.09%) 내린 1만861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에이치엠파마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220.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6400~1만9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672.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체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이다. 독자 특허 기술인 장내 미생물 시뮬레이터(PMAS)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헬스케어와 생균 기반 의약품(LBP) 개발과 관련한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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