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월 31일, 2024년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주거환경개선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대구광역시 동구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불봉이 집수리 협동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불로고분마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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