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부터 시행 된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 음식점' 지정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1차 사전 평가와 2차 우수 음식점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맛, 위생,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지정된 지 2년이 경과된 업소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한우특별시', 지례흑돼지 짜글이 찌개로 유명한 34년 전통의 '덕산90짜글이'가 신규 업소로 지정됐으며 '청산고을, 싱글벙글, 수가성, 우천냉면, 선채령'이 재평가 심사를 통해 재지정 됐다.
신규 및 재 지정 업소에 대해 지정서 수여, 현판 및 시설개선자금 지원, 시청 홈페이지, 맛집 책자, 온라인 매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