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복지재단은 '2024 가평군 사회복지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5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박성빈 가평꽃동네 은총의집 생활지도원 팀장, 전양숙 가평군새마을부녀회 회장, 이미리 가평군청 행복돌봄과 주무관 등 3명이다.
박 팀장은 지난 2012년부터 은총의집에서 생활재활 교사와 팀장으로 근무하며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 회장은 2011년부터 새마을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노인, 아동,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업무를 수행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가평군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을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각각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까지 신청할 경우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전자송달 서비스 적용 대상은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로,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신규 신청은 위택스, 간편 결제 앱, 카드사 앱 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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