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 시행

  • 영업점서 계좌 개설 시 공공 마이데이터로 가입 대상 확인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앞으로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새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해당 서비스는 신한은행이 시중은행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했다.

개인형 IRP 계좌를 새로 개설할 때 지참해야 했던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 가입 대상 증명 서류 제출이 면제되면서 고객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퇴직연금 관리를 위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