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부 차관 "공공건설 입찰부담 완화, 젊은 기술인 위한 제도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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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4-11-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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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5일 열린 '제31회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엔지니어링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며 기술인을 격려했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기념식에서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은 시공과 함께 건설공사의 핵심주축으로 그동안 우리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국토부에서도 공공건설 입찰부담 완화, 젊은 기술인 참여 개선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을 추진해 건설엔지니어링 기술발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건설엔지니어링협회를 향해 "유능한 청년들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에서 일하고 싶도록 근로여건 개선, 디지털 역량 강화 등 혁신적인 체질 개선의 선봉에 서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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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5일 열린 제31회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5일 열린 '제31회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는 5일 열린 '제31회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엔지니어링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며 기술인을 격려했다.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등 유관 단체장과 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기념식에서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은 시공과 함께 건설공사의 핵심주축으로 그동안 우리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국토부에서도 공공건설 입찰부담 완화, 젊은 기술인 참여 개선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을 추진해 건설엔지니어링 기술발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건설엔지니어링협회를 향해 "유능한 청년들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에서 일하고 싶도록 근로여건 개선, 디지털 역량 강화 등 혁신적인 체질 개선의 선봉에 서 달라"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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