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신정부와도 협력 지속해 나갈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윤선 기자
입력 2024-11-05 17:3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미국 신 행정부와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위급 방한 및 방미 계기를 적극 활용해 양 진영 인사들을 전방위적으로 접촉해 왔다"면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에 대한 미국 내 지지는 초당적이며 굳건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0시(한국시간 5일 오후 2시) 뉴햄프셔 딕스빌노치에서 시작된 미국 대선 투표는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6일 오후 3시) 알래스카를 끝으로 25시간에 걸쳐 미 전역에서 이뤄진다.

  • 글자크기 설정
  • "외교부, 선거 이후까지 내다보고 면밀히 준비"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미국 신 행정부와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그간 외교부는 유관 부서 및 현지 공관, 학계·재계 간 긴밀한 협력하에 대선 동향에 예의주시하면서 선거 이후까지 내다보고 면밀히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급 방한 및 방미 계기를 적극 활용해 양 진영 인사들을 전방위적으로 접촉해 왔다"면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에 대한 미국 내 지지는 초당적이며 굳건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0시(한국시간 5일 오후 2시) 뉴햄프셔 딕스빌노치에서 시작된 미국 대선 투표는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6일 오후 3시) 알래스카를 끝으로 25시간에 걸쳐 미 전역에서 이뤄진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우편투표로 인해 개표 완료까지 최장 13일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