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헬스케어 대장주 자리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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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11-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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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인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025년 공장 증설을 앞두고 글로벌 상위 3위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6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5개의 바이오시밀러도 개발 중으로, 2025년 내 출시 계획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김선아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의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탄탄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대장주로서의 추가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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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상인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025년 공장 증설을 앞두고 글로벌 상위 3위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6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9월 말 미국 하원을 통과한 생물보안법으로 인해 Wuxi의 입지가 줄어들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 문의가 지난해 대비 약 100%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만 1조원대 수주 계약이 2건 있었으며, 매 분기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4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2025년에는 6공장 착공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상호교환성을 인정받아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으며, 스텔라라와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도 경쟁사보다 앞서 출시해 마일스톤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5개의 바이오시밀러도 개발 중으로, 2025년 내 출시 계획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김선아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의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탄탄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대장주로서의 추가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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