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창립 11주년 맞아 새로운 경영전략 체계 선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천=허희만 기자
입력 2024-11-06 10:4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5일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전략 체계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립생태원은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선도 생태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경영전략 체계 개편은 기관의 존재 목적에 입각해 임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이룩한 성과"라며, "새로운 10년을 향해 생태계 보전과 국민 생태 의식 함양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핵심가치 '미래공존' 신설, 멸종위기종 보전과 야생생물 보호 강화

  • 2033 미래발전전략 기반 멸종위기종 보호 및 공공혁신 강화

국립생태원 새로운 경영전략체계 선포식사진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 새로운 경영전략체계 선포식[사진=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은 지난 5일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전략 체계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 개편은 지난해 수립된 ‘2033 미래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DPG)와 창업 경제 활성화, 멸종위기종 보전 등 최신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기관의 핵심가치와 경영 목표를 재정립했다.
 
특히 핵심가치를 기존 '상생협력'에서 '미래공존'으로 변경해 미래세대를 위한 멸종위기종 보전과 야생생물 보호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다.
 
경영목표는 △생태정보 활용 확대 △생태계 건강성 회복 △생태가치 효익증진 △공공혁신 내재화로 전면 개편됐다. 이를 통해 생태연구 결과와 생태 콘텐츠가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도록 했다.
 
전략방향은 △기후·생태 연구 활성화 △멸종위기종 보전 및 야생생물 보호 △국민참여 생태가치 확산 △지속가능한 조직 혁신 내실화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국립생태원은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선도 생태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경영전략 체계 개편은 기관의 존재 목적에 입각해 임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이룩한 성과“라며, “새로운 10년을 향해 생태계 보전과 국민 생태 의식 함양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