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회에는 이찬영 기록과미래연구소 소장, 논산문화보존연구회, 지닝시 고신구 관계자와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닝시 관계자는 “문학 교류는 여러 나라의 문명을 서로 알아가는 다리로 여러 나라 사람들 간에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지닝시는 공자와 맹자의 고향으로 중국을 넘어 세계 문화 속에서 진주와 같이 빛나는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지닝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중국 문화의 축소판”이라며 “중화문명의 중요한 발원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찬영 기록과미래연구소 소장은 “충청남도 논산시에도 훌륭한 문학인이 많이 있다”며 “그 중 엄흥섭 소설가는 논산시를 대표하는 문학작가”라고 소개했다.
이찬영 소장은 거인의 어깨, 어른의 홀로서기, 플래너라면 스케투처럼, 기록형 인간 등 많은 작품을 출간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