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5일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 목포 근대역사 박물관 관람, 해상 케이블카 탑승, 고하도 해상 테마파크와 전망대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힐링캠프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가족 힐링캠프가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어 가족 간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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